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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산업의 중심에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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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2000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2010년 G20 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던 코엑스.

코엑스에서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했던 박래춘 상무를 만나 MICE와 함께 걸어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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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박래춘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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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 ‘코엑스’와 함께 걸어온 27년

 

코엑스는 연 200회 이상의 전시회와 3,000회가 넘는 국제회의, 이벤트로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핵심 MICE 시설이다. 이곳에서 27년이 넘게 일해 온 박래춘 상무는 “어느덧 아들이 내가 코엑스에 입사했던 시절의 나이가 되었다. 그만큼 오랜 시간 코엑스와 함께 해 왔고 수많은 MICE 산업을 경험했다고 자부한다.”며 힘있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전시·컨벤션 시설, 호텔, 공항터미널, 백화점 등을 한곳에 모아 MICE 복합 공간을 구축한 도시들은 이미 많다. 코엑스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문화’와 ‘예술’에 집중했다. 한류를 상징하는 SM 타운을 유치하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 분야를 MICE 산업과 융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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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축제의 장이 되다 

 

코엑스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MICE 행사를 하나만 꼽아 달라는 부탁에 박래춘 상무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모든 순간이 기억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래도 한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2010년에 개최된 G20 행사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배우자, 기자단, 수행원들까지 총 2만 명 정도가 코엑스라는 공간 안에 들어왔다. 6만 평 건물 전체에 바리케이트가 쳐졌고, 2일 동안 코엑스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얼마나 답답한 순간이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코엑스 곳곳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야외 광장 곳곳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을 설치했고 난타공연, 문화재 진열, VR 체험관, 전통문화 체험관, 박물관, 스크린골프를 설치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행사가 끝나고 중국의 후진타오 전 주석이 G20 행사의 벤치마킹을 위해 코엑스로 사절단을 보냈다. 노하우를 알려 달라고 하더라, 짜릿한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G20이 열린 시기가 9년 전임을 감안하면 박래춘 상무가 들려주는 G20 행사는 파격적인 기획이 아닐 수 없다. 딱딱할 수 있는 국제회의를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탈바꿈 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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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

 

해외 MICE 참가자들을 위해 코엑스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 “코엑스 전체가 커다란 갤러리다. 별마당도서관, SM타운과 같은 잘 알려진 명소도 많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예술 작품들이 굉장히 많다. 과거에 고시를 보던 장소를 재현한 공간도 그중 하나이다. 직접 알려드리기 보다는 이 공간을 경험하면서 발견하는 재미가 더 클 것이다. 근처에 있는 봉은사에서의 템플스테이도추천하는 코스다.” 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평생을 MICE 산업에 종사하며 코엑스와 함께 하겠다는 박래춘 상무의 다짐 속에서


대한민국의 MICE 산업의 경쟁력을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