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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B News] 서울관광재단, INCON과 첫 공식 일정… 글로벌 국제회의 유치 네트워크 확대
2026-08-26


서울관광재단, INCON과 첫 공식 일정글로벌 국제회의 유치 네트워크 확대

 

서울관광재단(이하 재단)이 글로벌 PCO 협의체 INCON(국제회의 글로벌 파트너십)과 함께 서울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83일부터 7일까지 45일간 ‘2026 INCON 서울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초청 답사)’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INC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INCON 회원사 관계자들에게 서울의 MICE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 국제회의 지원체계를 직접 소개하고 향후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INCON은 전 세계 70개국에 오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 PCO 협의체다. 재단은 지난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Frankfurt 2026’에서 INC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PCO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회의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INCON 회원사 관계자들은 서울의 주요 컨벤션센터와 호텔, 유니크베뉴 등을 방문하며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각 시설에서는 공간 구성과 수용 규모, 객실 및 연회장, 참가자 이동 동선 등을 살펴보고, 행사 규모와 목적에 따른 공간 활용 및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서울 MICE 업계 관계자들은 각 시설의 특징과 실제 행사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검토 중인 국제회의의 개최 조건에 맞춰 서울에서 구현할 수 있는 행사 구성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재단은 국제회의 기획부터 유치와 개최까지 단계별로 제공되는 국제회의 지원제도와 함께, 349개 회원사로 구성된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의 협력체계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MICE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제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서울의 MICE 생태계를 알렸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서울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도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빛섬,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한국의집, 삼청각, 서울스카이 등을 방문해 국제회의 참가자를 위한 리셉션, 공식 만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서울의 콘텐츠를 살펴봤다.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도시 경관을 하나의 행사 프로그램 안에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은 서울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으로 소개됐다. 특히 회의장 안에서의 비즈니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회의장 밖에서도 참가자들에게 서울만의 문화와 도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의 MICE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팸투어는 INCON과 재단 간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서울 소개를 넘어 글로벌 PCO와 서울 MICE 업계가 직접 만나 향후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팸투어 기간에는 현재 서울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국제회의의 개최 조건과 관련 정보가 양측 간 공유됐으며, 서울에서의 개최 가능성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재단은 앞으로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협력해 관련 국제회의의 서울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종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INC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추진한 첫 공식 일정으로, 글로벌 PCO와 서울 MICE 업계가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MICE 네트워크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서울MICE얼라이언스와 함께 신규 국제회의를 적극 발굴해 서울을 찾는 MICE 행사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