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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서울, 오후엔 카오슝에서’ … ‘ICCA총회 허브서울’ 온·오프라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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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사진1. 2020 ICCA총회 허브서울

서울관광재단, 지난 2~3일 코엑스서 전세계로 송출 

카오슝·룩셈부르크 등 6개 도시, 2개 지역 동시참가

언컨택트·뉴노멀 시대 컨벤션 성공전략·트렌드 공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국제컨벤션협회(대표이사 Senthil Gopinath)와 함께 지난 2~3일 양일간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0 ICCA 총회 허브 서울’을 개최했다. 올해 첫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총회는 국내 지자체, 컨벤션센터, PCO 등 30여개 기관과 50여명의 ICCA 회원사와 학·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광주관광재단, 코엑스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2020 ICCA 총회 허브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형 국제회의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서울, 카오슝, 룩셈부르크 등 전 세계 6개 도시, 2개 지역(남미·북미) 연합회가 참가해 개별 행사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대만 카오슝에서 열린 총회(본행사)는 ICCA 글로벌 멤버들이 온라인으로 총회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쿠칭, 스페인 남부 해양도시 말라가, 유럽 중부에 위치한 룩셈부르크, 중동 리야드,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등 6개 지역 ‘허브 도시’에서는 지역별 네트워킹과 정보를 공유한 로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 허브’의 경우, 국내 ICCA 회원사들이 서울에 모여 오전엔 서울의 로컬프로그램을 코엑스 행사장에서 소화하고, 오후엔 카오슝의 공식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공동참관했다. 


서울 개막식에는 가상현실(VR)과 3D 영상을 활용한 ‘VR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위축된 MICE산업을 응원하고 서울이 앞장 서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는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 MICE산업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컨벤션 산업의 언컨택트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뉴노멀 컨벤션 성공전략’ ‘Business Exchange in SEOUL’ ‘서울 유니크베뉴 답사’ 세션을 통해 MICE 개최지 서울의 매력을 알리면서 참가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MICE업계의 조기 회복 방안을 도모했다. 


‘뉴노멀 컨벤션 성공전략’ 세션에선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에서 주관한 UIA 아태총회에서 처음 선보인 MICE도시마케팅 플랫폼 ‘버추얼서울’과 팬데믹 이후 서울에서 유치·개최한 ‘2021 국제 계리사회 총회’와 ‘2020 국제 중금속학회 학술대회’ 사례를 공유했다. ‘Business Exchange in SEOUL’ 세션에선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뷰로, 대구컨벤션뷰로,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국내 MICE 유관기관들의 국제회의 유치 성공사례와 실무자들의의 노하우 그리고 최신 국제행사 유치 관련 동향을 들을 수 있었다. ‘서울 유니크베뉴 답사’ 세션엔 서울의 대표적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세빛섬, 노들섬의 MICE시설을 답사했다. 


이튿날인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관광재단과 국제컨벤션협회는 공동으로 ‘ICCA AP Chapter Meeting’ 세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변동현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본부장은 패널로 참가해 대만과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의 임원진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ICE산업 재개·육성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사진2.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개회사

‘서울MICE세이프존’ 구축

참석자 ‘4m2당 1명’ 제한


서울관광재단은 ‘서울MICE세이프존’을 구축해 안전한 행사를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 참석인원을 4m2당 1명으로 엄격하게 통제했다. 행사장 공간 살균, 방역 게이트,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고, 위생키트도 제공했다. 


그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강원도,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MICE 분야 협력과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도시별 체험 기회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PLUS CITIES(시도별 체험 지원 프로그램)’ 브랜드를 개발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이 MICE 국제기구의 수준 높은 하이브리드형 총회에 허브 도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MICE산업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기회와 위기가 치열하게 다투는 과도기인 지금 경쟁력 있는 MICE산업의 뉴노멀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 설립된 국제컨벤션협회(International Congress & Convention Association, ICCA)는 92개국 1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MICE 국제기구로, 국제회의 관련 정보 수집, 통계 보고서 발간, 총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은 국제컨벤션협회에서 2019년 기준 전세계에서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15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