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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B News] 서울, 국제회의 18개 유치… “세계 수준 하이브리드 MICE 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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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위기관리능력

유치·홍보·개최 단계별 체계화된 지원 제공  

“유치지원 강화, 안전한 행사 만들 것”

 

서울이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최적의 MICE 개최지로 국내외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 세계 수준의 MICE 인프라와 기술력, 그리고 위기관리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서울은 국내 최초 개최 확정된 2025년 세계신경학회를 포함해 국제회의 18개(약 23,500명 규모)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 배경에는 행사 유치부터 개최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PLUS SEOUL 지원프로그램"이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대응으로 서울은 신속하게 PLUS SEOUL 프로그램 내 코로나 19 특별지원을 신설, 2021년 한 해 총 140건의 지원을 진행했다. 비대면 행사의 보편화로 MICE 주최자의 비용적·기술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통해 온라인 행사 개최를 지원하였고, 안전한 대면 행사 개최를 위하여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참가자 대상 보험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MICE 안심케어”, 행사장 전문 방역 소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MICE 세이프존”을 지원하였다.



특히 업계 현장에서는 “서울 MICE 세이프 존”(열화상 카메라, 방역 게이트, 방역물품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소독 게이트 대여 건수가 전년 대비 무려 6배나 증가하였는데, 지원 기간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유의미한 증가 수치이다. 행사장 소독, 개인 방역용품 지원 등 관련 지원도 2~3배나 늘었다.


이처럼 서울은 우수한 MICE 인프라와 그에 상응하는 위기관리 체계를 보유한 명실상부 글로벌 MICE 도시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방법을 알고 있다. 서울은 최고의 하이브리드 MICE 개최도시로서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자체 보유한 약 250개 협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유치 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행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PLUS SEOUL 지원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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