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MICE 우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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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S-BIC 시리즈 #1] 혼돈의 메타버스 시장에 던진 인사이트는... [현장] S-BIC 사업 선정된 2023 서울메타위크

지난 6월 29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콘(METACON) 현장엔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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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8:02

  2023뉴스레터 8월호_케이스스터디


3.0× 메타버스 : 초연결의 미래 주제로 지난 6 26~30 일 코엑스 등지서 개최

3.0 시장 분야별 고민 잘 담아내 호평

 

지난 6 29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콘 (METACON) 현장엔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워 앉아 귀를 쫑긋 세웠다.

3.0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네트워킹 · 지식공유 페스티벌로 알려진 메타콘은 서울메타위크 (SEOUL META WEEK, SMW) 의 메인 컨퍼런스다. SMW 는 웹 3.0( 개인이 콘텐츠를 소유하는 지능형 웹 ),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한 최신 트렌드와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글로벌 이벤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MW2023 은 웹 3.0, NFT, 블록체인 분야의 콘텐츠를 강화했다.

SMW 는 웹 3.0, 메타버스 관련 업계 선두주자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패널토론, 미래 유니콘 기업의 피칭세션 등 디지털 이코노미의 전망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더 샌드박스, 구글 클라우드, 텐센트, 넥슨코리아, LG 유플러스 등 국내외 40 여 명의 연사가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기술 트렌드들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비즈니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했다. 정찬홍 모노버스 (MONOVERSE) 마케팅 팀장은 메타콘은 짧은 호흡으로 다양한 주제를 소화하는데다, 주제도 특정분야에 집중하기보단 웹 3.0 시장 분야마다의 고민을 잘 담아냈다 기업 입장에선 래퍼런스를 체크하기에 좋은 행사다 라고 평가했다.

 



쉴 틈 없는 소통’ SMW2023 의 레거시, 서울관광재단 S-BIC 지원사업 선정

 

SMW는 국내외 메타버스 업계에선 공론장이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마켓으로 통한다. 이런 성과와 실적을 인정받은 SMW는 서울관광재단이 공모한 ‘S-BIC( 서울기반 국제회의 ) 육성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 . SMW S-BIC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5년간 서울시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대표 국제회의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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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컨벤션뷰로의 'S-BIC (서울기반 국제회의) 육성 지원' 사업

2022 년부터 시작된 서울 소재 국제회의 기획업체와 주최기관의 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회의 국제화를 지원하여 국제회의 산업 생태계 강화를 선도하는 서울형 MICE 상생 모델이다.

아시아 및 글로벌 MICE 시장을 대표하는 컨벤션을 발굴 · 육성하고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회의 견인하기 위해 서울컨벤션뷰로는 서울형 글로벌 국제회의 및 주최 PCO를 선정하여 선정 시점부터 5년간 평가를 통해 매년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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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C 5년간 아시아 대표 이벤트로 거듭날 것

[인터뷰] 서울메타위크 주최한 나서정 크리스앤파트너스 대표

 

아시아 대표 ‘Web3XMetaverse’ 복합 이벤트

신기술 트렌드에 관심 많은 국내외 업계 고려

3 년전 시작한 메타콘, ‘위클리 이벤트 로 확대

서울기반 국제회의 (S-BIC) 사업, 한계 넘게 해줘

 

3.0( 지능형 웹 기술 ) 시대를 맞아 산업 전반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더불어 메타버스, AI, 블록체인, NFT 등 웹 3.0에 대한 활용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아시아 최대 규모 웹 3.0 네트워킹 이벤트 서울메타위크 (SMW2023)’ 를 올초부터 기다려온 건 바로 이런 변화들 때문이다. 서울관광재단은 SMW를 기획하고 주최한 나서정 크리스앤파트너스 대표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 SMW 에 관한 뒷이야기를 나눴다.

 

-SMW는 어떤 행사인가.

“SMW는 한 마디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Web3 X Metaverse’ 복합 이벤트라고 요약할 수 있다.”

 

- 개최 2회만에 업계의 쟁쟁한 글로벌 기업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실 처음에는 메타콘 이라는 단일 컨퍼런스로 3년 전에 시작했다. 업계 특성상 해외기업을 유치했을 땐 단순히 행사 참석보단 최소 일주일 동안 충분한 네트워킹과 동종업계 간 인터렉션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해부터 서울메타위크 란 이름으로 리브랜딩해 위클리 이벤트 로 진행하고 있다.”

 

- 올해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의 실용성 확증이란 아젠다를 세팅하는 것이었다. 산업 전반이 빠르게 변하고 매년 기술적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기술의 실용성을 검증하는 것보다 새로운 기술 트렌드의 태동에 더욱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SMW가 담아내는 기술 트렌드가 얼마나 실제적인 임팩트를 산업 전반에 미칠지를 검증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려했다.

 

- 성과를 꼽는다면.

위클리 이벤트라면 한 주 내내 풍성한 사이드 이벤트나 관련 업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지난해엔 너무 우리 주도로 진행하려다 보니 한계가 많았던 반면, 올해는 행사 전부터 업계 관계자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와 동시 개최 이벤트들을 많이 유치했다.”

 

-SMW ‘S-BIC 육성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

우리도 기대가 크다. 올해까진 국내 시장에 많은 비중을 뒀다면 내년부터는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SMW 2023 행사일 기준 ) 2주 후에도 SMW와 유사한 이벤트(일본) 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내년 행사를 위한 협업을 논의할 것이다. S-BIC 5년 동안 우리의 목표는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이벤트가 되는 것이다.”

 

- 실제로 S-BIC 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됐나.

다른 프로그램들을 잘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S-BIC 지원사업은 꽤나 실질적인 부분에서 기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사실 행사를 준비하다 보면 내부 일정과 이슈에 함몰돼 외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를 놓치고 실수도 많이 하기 마련이다. 헌데 S-BIC 은 시의적절하게 외부 전문가의 관점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여러 부분을 함께 점검해줬다. 아시아 대표 이벤트로 거듭날 서울메타위크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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