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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영화, 드라마 속 스타들의 한복을 감상하세요! 2020 한복극장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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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한복극장전 포스터


배우 조인성이 영화 안시성에서 입었던 갑옷과 박보검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입었던 영롱하고 아름다운 실크 도포. 한복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한복의 세계화를 이끈 영화와 드라마 전문 이진희 의상감독이 디자인한 품격 있는 한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한강 잠원지구에 위치한 선상 갤러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한류스타들이 입었던 영화와 드라마의 사극 의상의 옷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한복 극장 展(K-costume exhibition)’이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의 한복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R기술을 보인다는 것.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체험이 가능하다. 조인성, 박보검, 송중기, 설현, 주지훈 등 한류 스타들이 착용한 한복을 가까이에서 실물로 그리고 온라인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간신’, ‘성균관 스캔들’, ‘구르미 그린 달빛’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했던 한복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단순히 한복을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시된 의상을 촬영하면 캐릭터와 스토리가 되살려져서 드라마와 영화 속 감동을 생생하고 깊게 느낄 수도 있다. 전시를 통해 관객들과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배우들과 소통할 수 있게끔 융복합 전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진희 의상감독은 매체와 장르를 거침없이 넘나들며 극적 캐릭터를 위한 ‘옷’을 창조하는 무대예술가, 의상 디자이너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이감독은 “한복의 본질적인 아름다움, 그 원형의 힘을 되살리는 게 모든 작업의 중심”이라고 말한다. 20여 년간 굵직한 드라마, 영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상고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시대를 넘나들면서 몇 천 벌이 넘는 다양한 한국 전통 의상을 만들어왔다. 그래서 이감독은 ‘도발적이고 혁신적인 실험’과 ‘깊이 있는 전통적 미학’이 매혹적으로 공존하는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간신'에서 배우 김강우가 입은 용포


애청자와 관객들은 낯선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그녀의 ‘의상’에 열광했고, 때로는 드라마의 스토리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한 공로로 2020년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감독은 “전시된 의상작품들이 단순한게 극과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관객들에게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감상되어지기를 바란다. 의상과 IT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차원의 체험경험을 선사해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본 행사를 기획한 전통예술 플랫폼 (주)모던한(Modern 韓)은 2013년부터 해외 각지에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류 팬들과 소통하고 관련된 해외 문화행사들을 기획 및 운영해왔다. K-POP을 비롯한 K-FOOD, K-DRAMA, K-FASHION에서 그치지 않고 의·식·주와 라이프 스타일 등의 전통문화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의상. 한복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웨이브아트센터,  진주시의 후원과 LG전자의 협찬으로 국내 최초 AR(Augmented Reality) 한복 감상전으로 기획,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HAMU 이진희 의상감독과 모던한 조인선 대표는 “이미 해외에 많은 팬들을 보유한 우리 영화 및 드라마의 한복 의상을 단순히 전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결합시켜 의상한류, 한복한류를 세계시장에 더 확산시키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