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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B News]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전남관광재단과 「MICE 공동 마케팅 교류협력」업무협약(MOU)체결
2025-04-11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전라남도,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328() 오후 2시에 MICE 공동 마케팅 교류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상호 활용하여 국내외 MICE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국제 MIC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웰니스와 한식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식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전라남도와의 협력이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하며, 함께 고품격 국제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전라남도는 올해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20259)와 내년 여수세계섬박람회(20269) 등 대형 국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어, 전 세계 MICE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 아랍에미리트, 독일 등에서 열리는 국제 MICE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특화 관광 자원을 알리는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각 전시회에서 서울시 MICE 부스를 운영하며, 전라남도가 참여하는 지역 상생 MICE 협의체인 플러스 시티즈(PLUS CITIES)’ 브랜드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 세계 MICE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MICE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방문 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공동 사전답사 여행이나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적인 MICE 도시로 자리잡았으며, 지방과 상생하는 MICE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국내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여 국제 MICE 도시로서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재단은 2019년부터 파트너 지자체와 협력하여 2만 명이 넘는 외국인 MICE 참가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전남이 함께 글로벌 MICE 개최지로 성장하고, 국내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